한진칼 주가 기회를 잡는 순간

 

적자가 너무 심한 기업은 회복하는데 오래걸리기 마련인데요. 규모가 어떠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한진칼은 2020년 2천억의 적자를 보였습니다. 2019년도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희한한 것은 2020년의 주가는 엄청 올랐다는 것입니다. 최악의 적자를 보면서도 말이죠. 여러분은 어떻게 확인하실까요? 방법을 여기서 찾아보시죠.

 

 

 

 

저같으면 기사를 다 찾아보겠습니다. 저때는 경원권 분쟁이 있던 시기였고 방어에 성공한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를 이어왔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경영권을 방어한다고 기업의 존망을 좌지우지 할 수는 없겠죠. 이러한 한진칼의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사업은 소홀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결국에는 현재 6만원 밑으로 내려온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기업은 사업구조가 탄탄하고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한진칼은 한진그룹의 지주회사로써 투명한 기업지배구조와 책임경영 체제를 만들기 위해서 출범하였는데요. 사업은 항공운송, 종합물류, 호텔레저, 정보서비스 등을 주 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진칼은 대한항공의 지주사로써 유동성 극복을 위해 사업을 정리했습니다. 제동레저를 매각해서 230억원을 확보하고 대한항공 기내식 사업부를 매각해서 1조원의 현금흐름을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기존에 가지고 있던 종로구 토지와 건물, 제주 서귀포시 파라다이스 호텔 토지와 건물등도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위기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당연한 수순이지만 당분간 한진칼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입니다. 대한항공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고 1위 항공기업으로써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줘야 겠지요.

 

갈길이 먼 한진칼이지만 주가가 떨어졌을때 투자를 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