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주가 친환경차의 시대가 온다

넷플릭스 인기 영화인 승리호 다 보셨죠? 우주 쓰레기장을 주제로 아주 즐겁고 유쾌하게 그려냈는데요. 지구의 환경오염으로 인해 우리가 살 공간이 없어질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온세계가 친환경을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친환경차 전기차입니다. 그 수혜주인 한온시스템이 주목을 받는 이유입니다. 한온시스템의 주요 사업영역은 무엇인가요?

미래차 메가트렌드에 앞장서서 e 모빌리티 리딩 기업으로 전기차, 자율주행차량, 수소차 등의 제품라인업을 두고 과감하게 투자와 시장 확대를 하겠다고 작년에 한온시스템 ceo가 말했었죠. 2025년까지 매출 10조원에 친환경차 비중을 40%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말이죠.

지금의 흐름이라면 한온시스템의 미래를 보장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동차 열에너지 관리 분야 사업 혁신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친화경차 핵심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써 거점별 환경 규제 대응과 미래차 부품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로 제시를 했습니다. 

한온시스템의 핵심 분야 중 하나가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인데요. 미래차의 주행거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내연 자동차와는 다른 새로운 구동 방식이 필요한 제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산업에 속하는데요.

최근 전기차 전용 플랫폼 수주에 성공해서 양산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현대자동차의 e-gmp 시스템과 폭스바겐의 meb 입니다. 

한온시스템의 매출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2019년도에는 15%정도 였는데요. 이것을 5년내에 4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온시스템의 최근 성과로 전장 폐열을 활용하여 전기차용 고휴율 히트펌프 시스템 상용화와 초고전압 대용량 전동 컴프레서를 양산하는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특히 유럽 환경 규제에 맞아 친환경 냉매인 R744를 사용한 전동 컴프레서와 히트펌프시스템을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구요.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춘 특화된 냉매 활용 제품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전동컴프레서 분야에서는 이미 한온시스템이 점유율 세계 1위로써 현재 100만대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것도 4배이상의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기술고도화를 위해 한앤컴퍼니, 마그마 유압제어사업부문 인수 등 대략 6개 정도의 R&D 투자를 함으로써 연구인력과 연구시설 등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