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물 ph와 온도와 암모니아의 관계성

비쉬림프, 열대어, 자라 등 물생활을 하면서 하루종일 평생을 물에서 사는 생물들은 물이 어떠냐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 정석입니다. 우리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공기중에 있어야 할 것들이 없거나 너무 많다면 어떻게 될까요? 생존하기 힘들 것입니다. 물에사는 생물들도 동일하겠습니다.

따라서 오래오래 잘살고 번식도 잘하기 위해서 물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물에 암모니아가 있는데요. 이것은 ph와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NH4+는 Ammonium이라고 하며 독성이 약한 암모니아라고 합니다.

NH3+는 Ammonia라고 하며 NH4+보다 100정도 강한 암모니아라고 봅니다.

PH가 높으면 높을수록 독성이 약한 NH4+ 추치는 낮아지게 되고 독성이 강한 NH3+ 수치는 당연히 증가하게 됩니다.

PH가 높은 곳에서도 사는 생물들이 있는데요. 새우는 NH3+가 높으면 즉 독성이 강하면 생존률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새우를 키우는 어항물은 약산성으로 유지하는데요. NH3+를 끊임없이 만들어지더라도 여과 박테리아가 활동을 해서 약한 암모늄이온으로 유지하도록 해야 합니다.

비쉬림프가 원활한 탈피를 하고 생존하는데 호르몬이 생성하고 분비하게 되는데요. ph환경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새우는 적정 PH가 5.5~6.5 입니다. 

24도의 온도에 ph가 6.0 암모니아비는 0.1%가 적당한데요. 이때 ph가 7.0이 되면 암모니아비가 4배가 뛰게 됩니다. 바꿔서 말하면 여과박테리아가 증가된 암모니아의 독성을 여과하지 못해서 ph가 상승하게 된것입니다. 이럴 경우 약한 새우들이 죽게되는 것입니다. 

이럴경우 여과박테리아를 늘려서 여과력을 높여주거나 온도를 낮춰주면 약간의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는 것은 급격한 온도변화일 수 있습니다. 온도는 서서히 올라가야 하는데 한여름에는 잘못하다가는 급격한 온도로 인해 NH3+암모니아가 급증을 하고 여과박테리아가 이것을 처리하지 못해서 물을 망가트리고 결국 새우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여과박텍리아의 능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용존산소량이 높아야 하는데 이때 콩돌등을 이용해서 산소량을 늘려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리를 해보면

적정온도: 24도

적정ph: 5.5~6.5

필요환경: 급격한 온도상승 방지노력 필수, ph가 높아지면 용존산소량 증가를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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