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는데요. 그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사람은 성숙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주식은 어떨까요? 여러 어려움과 시련을 격어왔던 현대위아가 이제는 기회를 얻어서 엄청난 상승을 이루고 있는데요. 과연 현대위아 주가가 계속적인 기회를 그대로 갈 것인지 아니면 다시 위기로 인해 추락을 할 것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현대위아 주식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도 있을텐데요. 최근에 투자를 하신 분들은 꼭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급성장 뒤에는 급하락이 언제든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당연히 저 또한 급성장이 계속적으로 가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아무 조건없이 그렇게 되지는 않아서 말이죠. 

현대위아가 10만원이 넘어갔는데 다 이유가 있었죠. 바로 전기차 수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에 가장 핫한 종목이 바로 테슬라와 함께 하는 많은 전기차 관련된 회사들이었습니다. 올해 들어서 현대위아가 전기차 핵심 부품을 납품할 수 있는 회사로 주목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70%가 단 몇일 만에 급등을 한 것입니다. 현대위아 주가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패턴을 보여주기 때문에 불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의 계열사로써 지금의 대세인 전기차의 핵심을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에 자차를 만드는 곳에 엄청난 수주를 딸 수 있고 더욱이 다른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 회사들까지도 현대위아의 부품을 구매해서 장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현대위아에서 개발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탑재가 되는 전기차의 구동 부품과 배터리 부분을 통합해 열을 관리하는 모듈을 개발에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친환경 차량의 배터리, 구동장치 및 전장 부품의 열을 관리하도록 냉각수를 분배하고 공급하는 통합된 모듈이라고 합니다. 이 모듈 관련한 매출만 700억원으로 우선 추정이 되며 열관리 모듈의 새로운 이윤 창출에 성공했기 때문에 현대위아 주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현대위아는 같은 그룹에 있는 현대모비스에 비하면 너무 약소한 회사였는데요. 이 열관리 모듈하나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현대위아가 위기가 될 수 있는 것은 이 모듈이 2023년에야 생산이 되기 때문인데요. 그 사이에 다른 열관리 모듈이 다른 회사에서도 개발이 된다면 위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경쟁력있는 회사로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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