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에 도움이 되는 약들 중에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고 효과도 좋은 까스활명수 모두 들어보셨을 겁니다. 부채표죠. 이것을 만든 곳이 바로 동화약품인데요. 1910년에 만들어져서 지금까지도 동화약품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죠. 동화약품이 123년의 역사를 가졌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런데 동화약품 주가가 왜 이럴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100년 이상 가는 기업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평균 회사수명이 길지 않는 사실은 누구나 아실겁니다. 명맥은 유지하고 있으나 성장하지 못하는 기업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바로 동화약품이 비슷한 경우 입니다. 까스활명수하면 모두가 아실텐데요. 후시딘도 아시구요. 판콜도 아실겁니다. 대중에게 인식되어져 있는 몇가지를 선점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후발주자 기업들에 비해서 성장이 멈춰있다고 겉으로 보여지는 동화약품입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한양행, GC녹십자, 한국콜마, 광동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약과 바이오 기업으로 매출 1조클럽을 달성했습니다. 그 반면에 역사가 정말 깊은 동화약품은 2019년 매출이 3000억 초반에 그쳤다는 것이죠.

동화약품의 사업구조를 보면 신사업에 투자보다는 지금 잘 팔리는 제품에 집중하고 있는 행태를 보이고 잇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로 성장을 못할 거라는 사실을 인지한듯 합니다. 어떻게 이 위기를 타게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동화약품이 선택한 분야는 의료기기와 보툴리눔톡신입니다. 2020년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메디쎄이를 60% 지분 인수를 하면서 최대주주가 되어서 키우고 있고요. 바이오 기업중 하나인 제테마라는 곳과 보툴리눔톡신, 즉 보톡스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해서 협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신약과 개량신약 임상도 5개 밖에 안되고 사업성이 있는 약품개발이 미진한 것이 있었는데요. 이로써 동화약품은 새로운 도약을 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성공이 될지 아닐지는 앞으로 동화약품의 체질개선과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