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마쓰시타 고노스케 깨달음 "단"
한 노승을 만나서 지혜를 얻으려고 했던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이미 성공한 사업가였습니다.
그 노승에게 가서 앉았는데 노승은 잔에 계속 차를 따르고 있었던 겁니다. 왜일까요?
당황하던 고노스케는 물었습니다. "넘칩니다" 그래도 노승은 멈추지 않습니다. 넘치는 잔에 계속 차를 따른 이유
그때 깨달았습니다. 파나소닉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말이죠.
여러분은 깨달으셨나요? 바로 이것입니다.
내 안에 경험과 지식이 가득한데 무엇을 더 담을 수 있을까요?
학문의 길은 하루하루 쌓아가는 것이지만 도는 하루하루 없애 가는 것입니다.
비워야 담을 수 있다는 진리를 아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워야 나를 완성한다는 것!!
우리는 대부분 가지지 못한 것을 채우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단"의 핵심정신
"단"의 정신은 완벽함인데요.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궁극의 상태를 뜻합니다.
궁극의 단순함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인생의 선택의 순간에서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길 중에서 하나의 길을 선택해야 할 때 우리는 포기를 해야 하죠.
그래서 선택이 어려운 이유가 포기로 인한 상실감입니다.
두 마리 토끼가 다 좋아 보이지만 두 마리다 놓칠 수 있습니다. 욕심을 버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복잡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버려야 합니다.
버리다 보면 진면목이 보이게 됩니다. 물밑에 잠겨 있던 그것, 변함없이 늘 우뚝 서있었던 것
본래의 성질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렇게 버림으로써 성공한 기업이 있습니다.
많이 버리면서 성공한 기업 LUSH입니다.
화장품 회사인데 포장을 버린 회사로 유명합니다. 포장을 없애면서 생기는 장점을 극대화하였습니다. 바로 향기와 물품 자체의 색입니다. 후각과 시각을 강렬한데 사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일부러 향이 좋은 제품을 만들었는데 포장 재질로 싸 놓으면 장점을 부각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본질에 충실하게 되었죠. 더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버리게 되어 LUSH만의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세워라입니다.
단순해 지기 위해서는 세상의 변화와 주변의 의견에 쉽게 흔들리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심이 바로 서야 합니다. 존재가치가 있어야 하죠. 당당한 나의 모습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질문이 필요합니다.
- Q. 나는 왜 사는가?
- Q. 이일을 왜 하는가?
- Q. 나는 어떤 사람일까?
- Q. 무엇을 좋아하는가?
- Q. 무엇을 잘하는가?
목표를 정하고 똑바로 가는 사람은 방황하지 않습니다. 세운다는 것은 집중하는 것입니다.
왜? 가 중요한 이유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유와 영감을 주는 질문이죠.
마지막까지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체성이 확립되는 것입니다. 단순함을 유지하고 끝까지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것을 실패한 기업이 있었습니다. 처음은 좋았죠. 바로 MUJI입니다.
무인양품은 브랜드 없는 것이 진짜 브랜드라는 모토로 만들어졌습니다.
쓸모, 편리, 자연의 색과 천연소재, 무채색만으로 구성된 7천 종이 넘는 물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단순한 디자인 인지도와 인기를 높였던 무지는 여러 고객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모노톤만 있으니까 질려요
무인양품 상품개발자는 화려한 색상의 상품 개발에 착수했고 그 물품들을 홍보와 판매에 열을 올렸습니다.
한동안은 매출이 성장하였으나 무인양품 만의 정체성을 상실하여 더 이상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나만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단순함을 지켜야 합니다.
단의 공식 : 버려라, 세워라, 지켜라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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