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이지만 워낙 힘든 종목도 있는데요. 풍강 같은 기업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외길을 걸어왔다는 풍강은 무엇 때문에 아직도 성장을 못하는 걸까요? 10년이상 만원을 넘어본 적이 없는 기업중 한 곳으로 투자를 통해 성장할 기업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풍강은 고정밀도를 요구하는 정밀기계,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NUT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1974년도에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해 온것을 보니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랜시간 망하지 않고 꾸준하게 그래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우리가 여기서 넘어가야 할 것은 이렇게 변동이 작을까? 주가면에서 저평가가 되어 있을까? 이것이 궁금하실 겁니다. 어찌보면 기술력이나 성장동력이 부족해서 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NUT 같은 경우 장인의 정신이 들어가는 부분은 일본이 앞서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어찌보면 우리는 그들을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제는 일본을 앞지른 기업들도 많지만 풍강은 잘 안되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종류도 처음 보는 너트들이 많던데요. 이것은 모든 기계에는 필수로 들어가는 부품들이라 경쟁도 심하지만 품질과 가격들이 맞는다면 사업은 충분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국내 완성차 현대 기아 르노삼성 쌍용 등 대부분 차량에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출은 19%, 완성차 1차 협력업체는 37%, 완성차는 43% 차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공시정보가 궁금하시면 풍강 홈페이지에서 IR 투자정보에서 공시정보 게시판이 있습니다. 거기서 최근 사업보고서 감사보고서, 정기주주총회결과 등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점이 괜찮은 것 같은데요. 고성장의 종목은 아니기 때문에 안정적인 곳을 선택하고 싶은 분들은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풍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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