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와 경기회복을 보는 눈

요즘들어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주식투자가 관심도 많이 가고 기분좋은 상황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나라 경기회복의 신호라고 볼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보고 싶은데요. 알아가 보시죠.

연말이라서 백화점과 각종 브랜드에서 세일행사를 하는데요. 예년 같으면 연말 특수라고 해서 어마무시하게 팔려나가는 브랜드 들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소비가 얼어붙어서 별로 효과를 못보고 있다고 합니다. 배달업체들과 라이더만 돈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생산과 투자부분에서는 증가하는 방샹으로 움직이면서 내년초에는 경기회복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 최근에 발표해 준 산업활동동향을 확인해 보면요. 올 11월에 소매판매액지수는 두달 연속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지금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코로나가 발생했던 초기에 3달연속 감소했다가 정부에서 재난지원금 등으로 계속 상승했다가 확진자 증가로 코로나 단계가 올라가면서 소비가 위축되기 다시 시작한거죠.

백화점과 면세점의 감소폭이 3%가 넘게 되었는데요. 다른 곳 보다 심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광공업생산 부분에서는 수출증가로 소폭 상승했고요. 그래도 생산이 늘면서 제조업 재고는 전월보다 1.2%는 감소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비스업 같은 경우도 거리두기 강화때문에 숙박과 음식점등의 생산은 감소했지만 금융과 보험, 운수와 창고업 등은 늘면서 0.7% 정도 전체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설비투자부분에서는 선박 등의 운송장비는 감소세였으나 특수산업용기계가 투자가 늘면서 전체적으로 3.5%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건축도 4%이상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구요.

 

코로나 사태로 다른 나라에 비해서 엄청나게 선방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경기회복의 규모나 성과에 비하면 대단히 좋은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가지수가 경기회복의 흐름과 맞물려서 성장을 끌어오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더욱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