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뛰기를 좋아하는 요즘의 주식전망은 희비가 교차하는 시점입니다. 과거의 경험들을 뒤집으면서 페턴화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더욱 불안전하는 것이고 예측과 억측이 난무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잃지 않는 주식투자를 위해 주식전망을 예상하고 먼저 움직이는 것이 좋은데요. 이러한 노하우가 없는 분들은 함께 가보시죠~

 

 

보호예수가 무슨 뜻인지 아세요?

증권예탁원, 증권회사 등에서 투자자 소유의 유가증권이 시중에 유통되지 못하도록 안전하게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보호예수의 종류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로 일반보호예수라는 것은 안전한 보관과 관리가 목적이며 자유로운 계약이 가능합니다.

둘째로 의무보호예수라는 것은 강제적이고 의무적인 계약이면서 주식을 양도 처분하는 것을 제한하는 목적이 되겠습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기업에 보호예수를 취할 수 있는데요. 이것을 강제하는 것을 의무보호예수라고 하며 일명 "락업"이라 부르는데요. 새롭게 상장을 한 회사의 경우에 최대 주주의 보호예수기간이 2년 정도가 됩니다. 일반 보호예수보다 의무보호예수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보호예수를 왜 해야 할까요?

 

바로 투자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대량ㅇ매매가 일어나게 될 경우 주가가 크게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특히 상장이 최근에 된 기업일수록 최대주주들이 마구 팔아버릴 수 있는데요. 이런 현상으로 인한 급격한 손실을 줄이는 것이죠. 즉 먹튀를 잡기 위함 입니다. 

보호예수 해제는 언제 되는 걸까요?

의무보호예수의 기간이 종료되면 묶여있던 주식이 풀리게 됩니다. 보호예수 해제라고 하는데 일반보호예수가 아니라 이 보통 의무보호예수가 기간이 지나 해제되었다는 말입니다. 보호예수 해제로 인해 급격한 변동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상승할수도 하락할 수도 있는 것이죠.

최근에는 이 보호예수기간이 끝나는 종목들을 보면 상승보다는 하강하는 경향이 두드러집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팔 수 있는 주식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일정기간 변동성만을 지키기 위해 강제적으로 묶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해제가 풀리게 되면 신바람난 망아지 처럼 날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신규상장하는 종목이 많은 코스닥에 보호예수물량이 있습니다. 코스닥협회에서 발행하는 IR자료에 보호예수 해제물량들에 대한 정보가 있는데요. 공모 개요에 해당 종목의 공모 주주구성을 보게될 경우 최대 주주등에서 보면 보호예수가 얼마나 걸려 있는지 알 수가 있어요.

최근 1년 내에 상장한 주식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한번 살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호예수 해제 타이밍을 잘 고려해서 피해는 최소화 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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