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부화통 만들기 새우부화통으로 활용

오늘은 새우판매하기 전에 미리 담아놓을수 있는 통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며칠동안 따로 두기가 어려워서 어항위에 부화통처럼 만들을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싼 구피부화통 등 열대어 부화통이 많이 있었는데요. 가격도 그렇고 배송비도 해야 하면 7천원이상 들것 같아서 집에 있는 투명한 딸기 플라스틱 용기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기로 해요.

다른 블로그들 보니 많이들 만드시더라구요. 다양하게 ㅋ 퀄리티도 있고 루마망도 활용해서 말이죠. 와 우~ 

하지만 저는 예전에 구피부화통만들기를 해본 경험을 살려서 


0원 부화통만들기


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준비물은 플라스틱용기, 송곳, 고무흡착판 2개, 가위 또는 칼

부화통 준비물

고무흡착판이 없는 분은 사야 할수도 있겠네요 ㅠㅠ 저는 집에 선정리용으로 사다놓은 것이 있어서요 다이소에서 6개 천원인가에 샀었던거 같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1단계 고정흡착판을 붙일수 있는 구멍 뚫기

저는 어항 모서리에 붙이기 위해 양 옆에를 고무흡착판의 고리부분이 들어갈수 있도록 송곳과 가위를 이용해서 구멍을 뚫어주었습니다.

2단계 뚫은 구멍에 고무흡착판 부착하기

고무흡착판이 잘 들어갈수 있도록 고리부분을 분리해서 흡착판이 바깥으로 가게 다시 부착을 해줍니다.

이렇게 사진에 보이시는 것처럼 부착!!! 쉽죠?

 

3단계 물이 들어올 수 있는 작은 구멍 뚫기

송곳으로 물이 잘 들어올수있도록 바닥과 옆면에 작게 뚫어 주세요. 크게 뚫으면 작은 새우들은 도망갈 수 있으니 염두해서 뚫어주시면 됩니다.

규칙은 필요없고 자유롭게 뚫어주세요~ 

 

4단계 벌써끝났어요 이제 어항에 설치해보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는 깊이가 깊지 않은 것인데요.

구피부화통만들기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제 경험상 좀더 깊은 것으로 해야하고 어미와 새끼를 분리할수 있도록 중간에 루마망이나 그물망을 설치해 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구피는 자기의 새끼를 잡아 먹거든요

 

저는 새우의 분양전 임시대기 장소를 위해서 이렇게 부화통 만들기를 해서 활용했습니다.

이미 어항을 싹 정리해서 다른 계체를 넣야 했기 때문에 다음주 예약하신 분을 위해서 이렇게 해놓았어요. 

 

저는 만들기를 좋아해서 이렇게 간단히 만들어 보았는데요.

구피나 열대어, 새우키우기를 하시는 물생활 매니아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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