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주가 5배 올랐는데 저평가 일까

우리나라 대표 기업가 중에 현대도 많은 계열사들이 있습니다. 삼성이 자동차로 성공을 못할때 현대는 자동차로 큰 성공을 이루었죠. 현대의 자회사 중에 현대위아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친환경 차량부품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가지고 많은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곳인데요. 현대위아의 지금 주가가 적정한 것이 구분이 안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여기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의 편견은 어디서 부터 올까요? 바로 예전에 그 회사 그랬던 것처럼 똑같이 유지되는 것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경쟁을 통해서 성장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루어 냅니다. 그래야 글로벌 경쟁시대에서 승자가 될 수 있는 것이죠. 기존의 것만 믿고 기술개발도 사업확장도 새로운 먹거리창출도 하지 않는다면 그곳은 조만간 없어질 것이 자명합니다. 

그런 면에서 현대위아는 성장하는 축에 속해 있는데요. 최근 몇년간 본다면 현대위아는 엄청난 성장을 이룬 것처럼 보입니다. 1년 전만해도 2만원대 였는데요. 지금은 10만원대를 보이고 있으니 5배가 가치가 높아졌다고 보여집니다. 많이 올른 건가요 조금 오른건가요? 최근의 수치만 본다면 당연히 엄청난 것이죠. 하지만 10년을 본다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20만원도 넘었으니까요. 지금 현대위아에게는 기회가 왔다고 보여집니다. 현대자동차 및 다른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를 내놓고 있고 기존의 디젤자동차와 경유자동차를 대체하려고 합니다. 기간 시설도 확충이 되었고 전국 곳곳에 제 집의 아파트 내까지 전기차 충전소가 생기는 등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죠.

전기차 수혜주인 현대위아는 더욱 돋보입니다. 바로 현대자동차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완성도도 높기 때문입니다. 멀고 길게 본다면 예전의 20만원 주가의 현대위아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10만원 이니 2배의 가능성이 있긴하죠.  엔진, 모듈, 모빌리티, 전장 등 다양한 분야와 친환경 부품을 개발하고 있고 투자한 만큼의 확실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당장의 성과보다는 미래의 더욱 확실한 성공을 위해서 투자하고 있는 현대위아, 다른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관련 회사들처럼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희망적입니다. 지속가능경영을 앞세우는 현대위아는 100년 기업을 위해 뛰고 있고 많은 협력사가 있습니다. 서로의 시너지효과를 통해서 동반 성장하는 모멘텀도 탄탄하기에 여러모로 가치는 더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승승장구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