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요즘 경제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특히 어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도 추운 겨울과 같은 고난을 겪고 있죠. 그래도 가족이 있으니 버티고 이겨내야 겠지요.

 

 

 

 

주식을 할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간절함 이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요. 주식실패의 경험담들이 많이 나오는데 조영구님(MC, 개그맨)은 정말 눈물나는 사연입니다. 피땀흘려서 벌은 돈을 주식으로 15억(?)을 날렸다는 경험은 조영구님 같은 성실하고 가정적인 사람을 어떻게 바꾸는지 알수 있습니다.

주식실패는 왜 하는 걸까요? 왜 그렇게 큰 피해를 볼때까지 그대로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합니다. 그건 바로 행복하게 살고 싶기 때문이죠. 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윤택하고 여유롭고 기분좋은 것들을 누리기 위해 돈은 필수적입니다. 주위에서 보기에도 그렇고 자신감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돈벌기는 쉽지 않죠. 특히 우리 직장인들은 말이죠. 주변의 주식 성공했다 수익률이 30%다 50%다 하면서 엄청 자랑들을 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나는 뒤쳐져 있다는 생각들도 많이 하시죠. 저 사람보다 내가 못할 것이 머가 있어? 하면서 시도를 해보게 됩니다. 초보효과라고 할까요. 처음부터 수익이 바로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며칠만에 10% 를 내게 되면 기대가 부풀게 되죠. 처음에 백만원을 주식투자했다가 갑자기 150만원이 되고 금방 수익이 나니까 욕심이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빨리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열망에 사로 잡힙니다. 될것 같은 마음들이 가득차죠. 그래서 주변의 돈을 긁어모아서 몰빵을 하게 됩니다. 주식실패의 길로 접어듭니다.

 

 

 

 

오랜 경험을 쌓고 마음의 평정을 찾아 한다면 무모하게는 안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초보의 경우는 제어가 잘 안되죠. 자신의 어렵게 번 돈이 들어갔기 때문에 너무도 아까운 마음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무리하게 더 많이 투입하고 작은 주식실패가 아닌 인생 주식실패가 되어버립니다. 회복하기가 정말 어렵죠.

그래서 자신이 초보라고 생각하신다면 몇가지를 지켜주셔야 큰 주식실패를 하진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로 여유돈으로 해야 합니다. 누구한테 빌리고 저당잡혀서 빌리고 이런일은 이성을 상실하게 만들 가능성이 큽니다.

둘째로 큰 기대는 하지말아야 합니다. 주변에서 얼마의 수익이 났어도 무던하게 가야 합니다. 기대가 큰 만큼 조급함이 생기게 되고 판단을 흐리게 만듭니다.

 

 

 

 

셋째로 올인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업주식투자로 많은 분들이 하시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주식실패는 너무도 가까이 있습니다. 멘탈이 없는 상태로 올인했다가 모든것을 잃을 수도 패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넷째로 주변에 자랑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조금 수익이 났다고 주변에 알리고 싶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몇년동안 해서 수익이 나고 내 통장 잔고에 쌓이기 전까지는 수익이 될 수 없습니다. 우여곡절이 있고 이득을 보다가 손실도 보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미리 설레발로 한턱쏘진 마세요.

 

이정도만 해도 초보로써의 자세는 되었다고 봅니다. 주식실패 꼭 피할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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