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 12 시리즈가 출시 된 이후에 많은 사람들의 리뷰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희소식도 있고 암울한 소식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아이폰 하면 떠오르는 접근 불가 카메라에 있습니다. 

아이폰의 하드웨어는 삼성에 비해서 약간은 떨어진다고 생각은 하지만요. 소프트웨어로 역전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카메라는 어떻게 그렇게 이쁘게 사진이 잘 나오는지 놀라운데요. 이번에 아이폰 12 신작은 기본, 미니, 프로, 프로맥스 이렇게 4종류가 출시되었습니다. 리더인 팀쿡 아저씨는 기조 연설에서 아이폰 12가 5G를 첫 도입하면서 아이폰의 새시대가 시작된다고 큰소리 치셨는데요. 어떤 성능이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디자인적으로는 원조격의 아이폰 디자인으로 돌아온 느낌이었는데요. 각진 디자인과 얇아진 베젤이 인상깊엇습니다. 디스플레이도 OLED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적용했는데요.

프리미엄 모델인 프로는 카메라 성능이 향상되었습니다. 광각 카메라 즉 와이드 카메라 렌즈 구성이 6에서 7로 바뀌었고요. f/1.6 조리개로 가장 빠른 속도로 광량이 27%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야간에도 사진을 찍어도 주변이 보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소비자들이 잘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행 사진작가인 오스틴 만의 얘기를 들어보면 "몇 세대 만에 처음으로 광각 렌즈가 업그레이드됐다. 이 업그레이드는 렌즈 하드웨어가 낮은 조도에서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준다."

광각 렌즈가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해결되었는지 궁금했는데요. 화면 가장자리가 휘거나 뭉개져 버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이폰 12 또한 동일하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아이폰 12에 애플은 저조도 성능 향상을 위해 Smart HDR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를 움직여 노출 정도를 조절하니 사진이 훨씬 좋아졌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디테일을 살려준 것이죠. 

 

최종으로 아이폰 11과 아이폰 12를 비교해본 결과 카메라에 있어서는 좀더 개선되고 향상된 광각 렌즈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진하나는 끝내주는 아이폰 1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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