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코스피 지수가 많이 하락해서 3천선 아래도 떨어졌는데요. 두가지 방향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우선 시작은 좋은데요. 특히 호실적으로 저평가 종목으로 보고 있는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섬유를 만드는 기업으로 세계적인 곳인데요.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로 실적이 올랐는데요. 함께 보시겠습니다.

현재 효성티앤씨에서 주력으로 하고 있는 여러가지가 작용했습니다. 특히 마스크 스트랩 수요가 급증을 한 것이 좋게 작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일론과 폴리에스터 소재 부문에도 4분기 흑지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직전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의 96.7% 증가해서 1300억이 넘었다는 것입니다. 와우!!! 90%이상 성장하기가 어려운데요. 급변의 시기에 어려운 시기에 대단한 성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 코로나의 특수 상황이어서 예측이 어려웠는데요.

그리고 효성티앤씨에서는 글로벌 생산공장 증설의 소식도 있는데요. 터키공장의 스판덱스 생산량을 1만5000톤에서 4만톤으로 증설을 했고 올해 여름이후에는 유럽시장을 공략해서 판매성과를 확실히 올리고자 합니다. 예상은 되시겠죠. 당연히 사업성에서 만큼은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요.

하지만 이것은 좀 알아두셔야 합니다. 전일 대비해서 효성티앤씨 주가가 30%정도나 급등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섬유의 특성상 수요는 엄청나지만 그 만큼의 경쟁사들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중국의 추격도 간과를 해서는 안되는 거겠죠. 현재 자동차나 핸드폰에서 우리를 앞지르는 수요를 공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야이든 다 그렇겠죠.

희망은 있습니다. 1957년에 효성물산으로 시작한 효성티앤씨는 한분야의 성공을 이루고 있고 발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체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죠. 그리고 시장상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어서 많은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80만원 주가를 갈 수도 있겠습니다.

기관의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는 지금 언제 빠질지 모르기 때문에 개미 투자자분들은 좀더 심사숙고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효성티앤씨와 유사한 저평가 회사들을 잘 찾아서 투자하신다면 그래도 성공확률은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자신을 믿고 책임을 다해야 겠죠.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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